설 연휴 전이라 반차만내면 오늘 하루 쉴수 있기 때문에 반차내고 회사 안갔다.
아침 9시 20분에 와이프 출근하자마자 이불 빨고, 집, 화장실 청소 등등 2시간 30분 가량했다.
보통은 청소할때 귀찮아서 간편하게 하려고 로봇청소기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일반청소기와 물걸레로 청소했다.
집안 청소를 모두 끝낸 후 샤워하고선 은행으로 갔다. 와이프가 출근하기 전에 새돈 찾아오라고 해서 은행으로간건데 금요일이고, 연휴 전날, 그리고 12시 30분 정도의 시간...이 궁합이 너무 잘맞아서 사람이 엄청 많았다 -_- (아참, 은행 가기전에 해피빈 저금통 2마리 털어서 모든 동전들도 현금으로 바꾸려고 들고 갔다.)
동전 바꾸는 것은 바로 해줄줄 알았더니 돈과 입금전표만 받고는 오후 4시쯤 넣어준다고 하고선 그냥 가져갔다. 바로 동전 세서 줄줄 알았는데...(사실 동전 세는 기계가 보고 싶기도 했다 -_-) 암튼, 원래 목적인 새돈 뽑기 위해서 바로 순번대기표 뽑았는데 대략 50분 정도 기달린 후 돈 찾았다.
돈 찾은 후 점심시간이 다 되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집에서 해먹기 왜이리 귀찮은지.. 그래서 크리피스크림 가서 오리지날 6개와 롯데리아에서 한우스테이크버거세트 사서 집으로 왔다.
집에서 예전에 다운 받아둔 2인조강도라는 중국영화 보면서 햄버거를 먹었는데 햄버거가 왜이리 맛없는지 -_-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노원역 옆에 있는 롯데리아는 정말 맛없다. 같은 재료로 이렇게 맛없는 햄버거, 감자튀김을 만드는것 보면 대단하다 -_-. 맛 없는 햄버거 라도 배채우기 위해서 먹고 있는데 동생이 스타하자고 해서 부랴부랴 햄버거 먹어치우고 배틀넷 접속했다. 파이썬맵에서 스타 3판했는데 모두 가볍게 이긴 후 다시 보다만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이 영화도 보다보니 재미가 없어서 중간정도까지 본 후 대충 스킵, 스킵 해서 끝만 봤다.
여기까지 놀다보니 지금 시간인 오후 3시 45분이다.
어제 회사 대리가 준 기어 오브 워 1 xbox 게임 하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