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청소할 때 로봇청소기 사용 안한다.
한 5개월 정도 사용해보니 역시 그냥 일반 청소기가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로봇청소기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성이였는데 그 편리성을 위해서 사람이 해줘야 할것이 의외로 많다.
이 해줘야할 것들을 하는게 귀찮아지다보니 로봇청소기 사용하는것 자체가 귀찮아졌다.

귀찮았던 점이나 단점들을 대략 정리하자면
1. 청소기 용량이 작아서 2~3번 청소시키면 청소함 비워줘야함.
2. 구입한 모델이 브러쉬가 달려있는데 이게 청소력을 증가시키긴 하지만 머리카락이 말리는 현상이 있어서
    머리카락 떼어내느라 고생임
3. 예약기능이 있지만 간혹 청소하다가 어딘가 걸려서 멈추거나 못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음
4. 일반 청소기 사용하면 20분 정도면 될껄 이 로봇청소기는 1시간 정도 청소를 해서 시끄러운 웽웽소리를 계속 듣고 있어야함.
5. 구석 구석 못함

특히 1,2,3번 이유 때문에 로봇청소기나 일반청소기나 결론적으로 청소시간이 그다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_-

요새 일반청소기로 청소를하니 확실히 집 청소를 해두면 뽀송뽀송하고 반짝거리는 느낌이있다.
그래도 일단은 거금을 주고 구입한것이라서 누구 주거나 버리기엔 아깝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까 고민 좀 더 해봐야 할것 같다.